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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질이 멈추지 않는다' 위험한 <딸꾹질>과 숨은 질환 본문
딸꾹질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는, 얕잡아 봐서는 안 되는 숨은 질환이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의사가 해설합니다.
■방치해서는 안 된다? 딸꾹질로 주의하고 싶은 질환이란?
딸꾹질은 질병에 의한 반사 운동에 의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제대로 된 검사를 실시하도록 합시다.
2년 동안 딸꾹질이 계속되고 있던 분이 뇌 검사를 했는데 뇌종양이 발견되었고, 적출했더니 딸꾹질이 멈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뇌종양은 두개골 내부에 형성되는 종양을 총칭하여 부른 질환명이 됩니다.
뇌 조직에서 발생하는 뇌종양은 약 150가지 정도나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아직까지 충분한 증례수 축적도 부족하고 명확한 원인도 판명되지 않았습니다.
뇌종양이란 두개 내에 발생하는 종양을 말하며, 특히 악성 뇌종양으로는 두개 내 조직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을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경교종, 중추신경계 원전 악성 림프종, 수아종, 배세포 종양 등도 주요 뇌종양 범주로 간주됩니다.
원발성 뇌종양은 주로 뇌와 수막, 중추뇌신경, 뇌하수체, 혈관 등의 뇌조직에서 발생하는 뇌종양으로 현재는 약 150여 가지 이상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종양은 기본적으로 종양의 성질이나 특징 등에 따라 양성과 악성으로 분류되며, 양성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종양이 증식하는 속도는 느리고 정상 조직과의 경계선이 명확합니다.
그러면서도 악성의 경우에는 종양이 증가하는 속도가 빠르고 악성화된 세포가 주위 조직에 침윤되어 퍼져나가 경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성 뇌종양은 뇌의 외부 조직에 형성되기 쉽고 악성 뇌종양은 뇌 내부에 인정되기 쉽다는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악성 뇌종양의 경우에는 그 악성도에 따라 등급별로 분류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등급 1은 양성, 등급 2부터 등급 4까지가 악성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이성 뇌종양이란 뇌 이외의 부분에 인정되는 폐암, 유방암, 대장암 등의 원발소가 혈액순환을 틈타 뇌조직으로 전이된 뇌종양으로 악성인 경우가 많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뇌종양이 발병하는 명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며, 지금까지의 연구를 통해 유전자의 변이가 발병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뇌종양에 이환될 위험이 높다고 지적되고 있는 경우는 뇌 이외의 부위에 암병소를 인정하는 경우 혹은 뇌종양의 기왕을 가진 분이 가족 내에 존재하는 경우입니다.
또한 뇌종양의 증식 진행에는 고단백질의 음식이나 고지방식의 과다한 섭취, 혹은 흡연 습관, 일상에서의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뇌종양에 따라 뇌조직에 부종성 변화가 생겨 두개내압이 상승함으로써 두통이나 구역질(구역질)을 비롯한 두개내압 항진증상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뇌종양 자체가 뇌세포를 장애 하여 경련발작이나 딸꾹질 증상을 보이는 등 다양한 신경증상을 인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뇌종양으로 인한 딸꾹질 만일 딸꾹질의 원인이 뇌종양인 경우에는 실제 뇌종양의 크기, 해부학적 위치, 합병증의 증상, 나이, 기저질환, 종양의 종류, 악성도 등을 포함하여 종합적 견지에서 치료의 필요성과 방향을 판단하게 됩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방사선 치료, 약물 요법을 주로 들 수 있으며, 이러한 치료를 실시한 후에도 정기적인 통원을 계속하여 증상 경과를 따를 필요가 있습니다.
뇌종양은 양성과 악성 어느 경우에도 가능한 범위에서 가능한 한 종양을 절제하는 수술을 실시하도록 검토되지만, 종양의 존재 부위에 따라서는 손발이나 언어 기능에 중대한 후유증이나 장애를 남길 위험도 있기 때문에 수술을 단념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 검사를 받고 머리 CT나 MRI 검사를 촬영하면 우연히도 뇌종양이 지적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검진 등을 받아 뇌종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뇌종양의 진행은 식생활 등 생활습관이 관여하고 있다고 생각되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평소에 보내도록 유의합시다.
■딸꾹질에 대한 대처법이란?
딸꾹질에 대한 추천 대처 방법으로는 심호흡을 하거나 물 한 컵을 마시는 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딸꾹질이 계속될 때는 호흡이 흐트러지기 쉬워지기 때문에 일정한 리듬으로 몸 전체에 산소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심호흡을 하고 긴장감을 완화함으로써 호흡의 리듬이 정돈되기 쉬워집니다.
이 방법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유효하다고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딸꾹질은 횡격막 반사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물을 마실 때 타이밍에 기도에 신경이 집중되어 '삼키기'하는 움직임에 의해 횡격신경과 미주신경을 동시에 자극하여 증상이 완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리
지금까지, 방치해서는 안 되는, 위험한 딸꾹질과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되는 숨은 질환 등을 중심으로 해설해 왔습니다.
딸꾹질이 나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지만, 증상이 장기화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뇌종양 등 중대한 질병이 숨어 있기도 합니다.
딸꾹질이 계속되면 등이나 어깨의 결림이 강해져 힘들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중증화되기 전에 의료기관에서 진찰을 받아 원인을 명확히 합시다.
후미/카이누마 히토시(의사)
원문기사
2024년 7월 21일 야후재팬 기사를 번역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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